12월... 어릴 땐 가장 행복하게 들렸던 달이 아닐까..
겨울방학과 크리스마스.. 겨울과 크리스마스는 또 얼마나 잘 어울리는지
올해도 어김없이 겨울이 오고 거리에 넘쳐나는 캐럴.. 크리스마스가 가까워 옵니다..
그래서 저희 공방에서도 특별한 겨울맞이를 위해 `겨울방학` 공지를 하려고 합니다.
도자기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창의 수업을 병행할까 합니다.
어릴적, 집담아래, 옹기종기 모여앉아 흙을 밥으로, 물을 부어 촉촉히 젖은 흙을
동글동글 말아서 작은 돌멩이에 얹어 반찬으로, 작은 꼬챙이 하나들어 커다란 도화지로
무한변신 시키던 그 시절로 돌아가볼까 합니다.
연신 연기가 피어오르는 난로위 주전자, 탁탁 소리를 내며 익어가는 고구마와 감자
반짝반짝 불빛을 발하는 크리스마스트리, 계속 새로운 작품을 쏟아내는 가마
12월 `남이공방`의 풍경입니다.
모두 구경오세요<<<<<<<<<<<<<<<<<<<<<<<<<
`남이공방은 언제나 웰...........껌` ^^
